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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협업 도구의 미래: GitHub Copilot부터 디자인 AI까지
함께 만드는 창작, 함께 발전하는 UX
2025-07-10

들어가며

AI는 이제 단순히 사용자 명령을 수행하는 존재가 아니라, 사람과 함께 ‘창작’하는 협업자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의 등장은 글쓰기, 코딩, 디자인 등 창의적인 영역에서도 AI가 능동적인 파트너로 기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GitHub Copilot은 개발자가 함수 이름을 작성하면 해당 기능을 구현하는 코드를 자동으로 제안해주며, 초보 개발자에게는 학습의 기회를, 전문가에게는 시간 절약을 제공합니다. 디자인 분야에서는 Adobe Firefly가 사용자의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춰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어, 반복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핵심 아이디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AI 협업 도구들은 기존의 생산성과 UX를 넘어 ‘새로운 일의 방식’을 제시하고 있으며, 사용자와 AI 간 상호작용의 품질이 곧 도구의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AI 협업 도구의 유형과 사례

  1. 코딩 영역: GitHub Copilot, Cursor AI, Windmill/Windsurf, n8n
    GitHub와 OpenAI가 공동 개발한 Copilot은 코드의 문맥을 이해해 자동으로 다음 줄을 제안하거나 함수 전체를 생성합니다. Cursor AI는 실시간 코드 리뷰, 문서화, 코드 수정까지 가능하며, 예를 들어 한 스타트업은 리뷰 주기를 40% 단축했습니다. Windmill/Windsurf는 컴포넌트 자동 생성으로 MVP 구축 시간을 3주에서 5일로 단축시킨 사례가 있고, n8n은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통해 반복 업무를 시각적으로 설계합니다. 특히 프레임아웃은 n8n과 AutoPage AI를 연동해 고객사 운영 웹사이트 콘텐츠 구성 → 텍스트 구조화 및 디자인 블록 생성 → 기존 프로모션 페이지를 RAG 방식으로 학습하여 유사 구성 제안 → SEO 태그 자동 삽입 → 고객사별 CMS에 자동 게시까지 자동화했으며, 주간 콘텐츠 제작 시간을 8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했습니다.
  2. 디자인 영역: Figma AI, Adobe Firefly, Galileo AI, Diagram
    Figma는 텍스트 명령으로 인터페이스를 생성하고 반복 작업을 줄이는 AI 기능을 실험 중입니다. Adobe Firefly는 텍스트 프롬프트로 브랜드 가이드에 맞춘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며, Galileo AI는 자연어만으로 UI 디자인 시안을 만들어줍니다. Diagram은 Figma와 통합되어 레이아웃 정렬과 문서화 자동화 기능을 제공합니다. Figma는 2025년 현재 'Make Designs with AI' 기능을 정식 출시하여, 사용자가 텍스트 명령을 입력하면 버튼, 카드, 입력 필드 등 인터페이스 컴포넌트를 자동 생성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기능은 디자인 시스템과 연동되어, 기업 브랜드 가이드에 맞춘 일관된 UI 요소를 자동 배치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면서 디자이너가 창의적인 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실시간 협업 환경에서 팀원이 작성한 프롬프트 기반 결과물을 즉시 확인하고 수정 제안까지 할 수 있어, 디자인 협업의 속도와 정밀도를 크게 향상시킨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습니다.
  3. 문서와 콘텐츠 제작: Notion AI, Google Workspace
    Notion AI는 회의록 요약, 초안 생성, 아이디어 발화 기능 등을 통해 복잡한 텍스트 작업을 빠르게 구조화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 벤처 캐피탈 회사 First Round는 Notion AI를 사용하여 회의 중 메모와 의사결정 사항을 실시간으로 요약하고, 이를 팀 간 공유 문서로 자동 변환해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대폭 절감했습니다.
    Google Workspace에서는 'Help me write' 기능을 포함한 AI 지원이 문서 초안 생성과 이메일 자동완성, 캘린더 일정 예측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일본 기업 Recruit Holdings는 Google Docs의 AI 기능을 이용해 각 부서별 공지사항과 정책 문서 초안 작성 시간을 평균 60% 줄였으며, 특히 정형 문서의 자동화로 연간 수백 시간의 작업 시간을 절약하고 있다는 보고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또한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를 활용한 내부 LLM 적용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Bloomberg는 사내 방대한 금융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LLM을 활용하여 금융 리서치 보고서 작성과 질의응답을 자동화하고 있으며, Morgan Stanley는 투자자 대상 콘텐츠에 사내 문서 기반 RAG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정보 제공 서비스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강화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벤처 캐피탈 회사 First Round는 Notion AI를 사용하여 회의 중 메모와 의사결정 사항을 실시간으로 요약하고, 이를 팀 간 공유 문서로 자동 변환해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대폭 절감했습니다.
    Google Workspace에서는 'Help me write' 기능을 포함한 AI 지원이 문서 초안 생성과 이메일 자동완성, 캘린더 일정 예측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일본 기업 Recruit Holdings는 Google Docs의 AI 기능을 이용해 각 부서별 공지사항과 정책 문서 초안 작성 시간을 평균 60% 줄였으며, 특히 정형 문서의 자동화로 연간 수백 시간의 작업 시간을 절약하고 있다는 보고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협업 UX 설계에서의 과제

  • 투명한 역할 분담: 사용자가 AI가 만든 결과인지 쉽게 구분할 수 있어야 하며, 실수 발생 시 책임과 수정이 용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Figma AI를 사용할 때 생성된 컴포넌트에는 AI 생성임을 표시하는 배지가 자동 부착되어, 디자이너가 수동 작업과 구별하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Notion AI의 경우도 AI가 작성한 문단은 배경 음영으로 표시되어, 검토와 수정이 필요함을 직관적으로 알려줍니다.
  • 맥락 인식 지원: AI가 프로젝트의 전후 맥락을 이해하고 일관된 제안을 하려면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의 힌트와 흐름 연결이 필요합니다. 예컨대 Google Docs의 'Help me write' 기능은 직전 문단의 주제나 문서 유형(예: 제안서, 보고서)을 감지해 제안 문구의 톤과 구조를 조정합니다. UX 설계 시, AI가 지금 작성 중인 콘텐츠의 맥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태그 기반 구조나 흐름 지도 등을 제공해야 합니다.
  • 정서적 피드백 설계: AI가 실시간 제안을 할 때, 사용자가 그것을 수용·거절·편집하는 과정이 감정적으로도 부드럽고 유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GitHub Copilot은 사용자가 제안을 거절하면 조용히 다음 대안을 제시하며, 명령문 형태로 강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Figma AI는 실시간 변경사항을 하이라이트하며, "이대로 반영할까요?"와 같은 중립적 언어를 사용해 사용자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지 않는 상호작용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향후 UX 변화 전망

  • AI는 도구에서 동료로: 인터페이스는 이제 AI를 호출하는 도구가 아니라, AI와 함께 창작하는 ‘작업 공간’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Notion, Figma, Copilot과 같은 협업형 도구는 사용자의 아이디어나 명령어를 단순히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제안하고 보완하며 사용자와 ‘공동 작업자’처럼 반응합니다.
  • UX 설계자는 조율자: 다양한 AI 도구와 사용자 간의 정보 흐름, 의도 전달, 책임 분배를 조율하는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능을 설계하는 단계를 넘어서, 어떤 정보가 AI에 전달되고 어떤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피드백되는지를 총괄 관리하는 전략 설계자 역할로 UX 설계자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 공동 창작 기반 IX: Intelligent Experience는 사용자 개인이 아닌 ‘사용자와 AI의 팀’을 전제로 설계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AutoPage AI는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제작 과정에 AI를 파트너로 포함시켜, 텍스트 작성, 구성 추천, 웹사이트 구조화 등 다단계 협업을 수행합니다. 이처럼 미래의 IX는 독립적인 사용자가 아닌 AI와의 상호작용 전체를 설계 단위로 고려해야 합니다.

마치며

AI 협업 도구는 단순히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는 수준을 넘어, 창의적 문제 해결과 의사결정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술의 기능 그 자체보다도, 사용자와 AI가 얼마나 유기적이고 목적 지향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가에 있습니다.

특히 GitHub Copilot, Figma AI, AutoPage AI와 같은 실무 중심의 도구들은 단순 제안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결과물 생성 과정에 깊숙이 개입하며 인간 중심의 설계 흐름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협업형 AI는 이제 개인의 생산성 도구를 넘어서 팀 단위의 창작 환경을 설계하는 기준이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직은 더 빠르게 시도하고 더 정교하게 피드백하며, 더 의미 있는 결과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UX 설계는 이러한 인간-AI 상호작용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입니다. 단순히 잘 작동하는 도구가 아닌, 사용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흐름을 유지하며, 정서적·맥락적 반응을 제공하는 '협업형 경험'이 새로운 표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협업형 AI가 자리잡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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